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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문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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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 아산시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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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06일(화) 11:22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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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회장 김세영)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사할린동포 및 다문화 가족을 위한 문화공연이 6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김세영 회장은 “21세기 통일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남과 북의 화합과 교류 증진 등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왔으며, 벽을 허물고 동질감을 느끼며 함께 살아가야 할 위대한 통일 한국을 건설을 하고자 하는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북한이탈주민, 사할린동포 및 다문화가족을 모시고 조촐한 위문과 격려의 시간을 마련했다. 공연 잘 보시고 즐거운 시간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공연은 식전행사로 다문화 가정과 비다문화 가정 어린들로 구성된 ‘빵빵 터지는 난타’ 공연과 베트남 여성들의 베트남 무용, 의식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문화공연은 이향(북한이탈주민)씨의 환영의 노래와 박성진(북한이탈주민)씨의 소해금 연주 공연으로 공연장을 찾은 이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밖에 평생학습관 전통무용단의 한국전통무용, 박준영씨의 판소리 한마당, 천무극 시범, 가요 공연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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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세영 회장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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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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